야호커뮤니케이션은 13일 미국의 올라인 社 및 메사에너지 社와 유전개발 사업을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하고 뉴올리언스 유전사업에 본격진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야호는 현재 미국 올라인사와 사업제휴에 관해 상당히 구체적인 부문까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메사에너지와 올라인이 1차로 개발하게 될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MP35유전은 지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현재 개발이 중단된 상태이다.
그러나 파이프라인 등 핵심시설은 건재해 앞으로 3개월간에 걸쳐 복구가 이뤄지게 되면 오는 12월부터 원유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야호커뮤니케이션은 "MP35광구는 익히 알고있던 광구로, 확인된 매장량만도 300만 배럴과 천연가스 역시 풍부해 경제적 효과가 천문학적인 수준에 이를 것이다"며 "이번 협의는 올라인 社와 야호가 상호 효율적인 사업제휴에 중점을 두고 구체적인 사항까지 심도있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