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정보보호사업단, 초ㆍ중ㆍ고 찾아 정보보호 교육봉사활동

입력 2016-10-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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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정보보호사업단 재학생이 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하고 있다.
▲서울여대 정보보호사업단 재학생이 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하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 ‘사회기여형 정보보호 여성인재(CES+) 사업단(단장 김형종 교수)'이 정보보호 지식을 활용해 국내 초ㆍ중ㆍ고교 정보화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CES+사업단은 사회기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초ㆍ중ㆍ고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교육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CES+사업단은 김 교수(정보보호학과)의 지도 아래 지난 8월 파주 봉일천고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경기 광주 경화여중고, 서울 세명컴퓨터고, 서울 영신여고 등서 7차례에 걸쳐 교육봉사를 실시했다.

교육봉사단 구성원은 대부분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1, 2학년 재학생들이다. 이들은 3명씩 나뉘어 지도교수를 도와 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정보보호기본개념(CIA) △암호 △비밀번호 △해킹기법 등 크게 4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CES+사업단은 학생들이 정보보호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직접 교구를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CES+사업단의 교육봉사는 서울여대로 찾아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진행된다. 지난 9월 24일에는 서울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30일에는 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자유학기제 참여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여대에서 특강을 개최했다.

CES+사업단은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교육부 주관 ‘2016년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사이퍼디스크, 무결성 보호 게임, 비밀번호 복잡도 체험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CES+사업단의 정보보호인식제고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CES+사업단으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방문교육은 이메일(cesplus@swu.ac.kr)이나 전화(02-970-7581)로 신청가능하다. 교육관련 내용은 CES+사업단 홈페이지(http://security.swu.ac.kr/spl)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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