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박성표 사장, “부도 아파트 계약자 피해 없을 것”

입력 2007-09-13 15: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중소 건설사 도산이 잇따르는 가운데 분양계약자 보호 금융기관인 대한주택보증이 계약자들의 피해를 책임질 것을 재천명했다 .

대한주택보증은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주택업계의 부도 속출과 관련하여 분양계약자의 피해가 없도록 보증이행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3월, 부도아파트 입주예정자의 재산권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관련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우선, 대한주택보증에서 결정하던 보증이행방법을 분양계약자의 의견을 수렴해 입주예정자의 2/3 이상이 환급이행을 원할 경우 분양대금을 환급하도록 했다.

또 공사이행으로 결정된 경우에도 해외이민ㆍ원격지 이주 등 생업상의 사유로 환급을 원하는 입주예정자가 있을 경우 개별적으로 환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성표 사장은 “앞으로도 입주예정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분양계약자의 권익을 위해 봉사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북한, 추석 연휴에도 오물 풍선 살포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추석 연휴 극장가 이 영화 어때요 '베테랑2'·'그녀에게' 外[시네마천국]
  •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명절 노린 스미싱 문자 주의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087,000
    • -2.02%
    • 이더리움
    • 3,094,000
    • -4.71%
    • 비트코인 캐시
    • 424,900
    • -3.43%
    • 리플
    • 773
    • -2.28%
    • 솔라나
    • 176,500
    • -4.23%
    • 에이다
    • 452
    • -4.64%
    • 이오스
    • 648
    • -2.99%
    • 트론
    • 200
    • +0.5%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00
    • -5.2%
    • 체인링크
    • 14,390
    • -4.95%
    • 샌드박스
    • 333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