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맨발의 디바' 이은미, 9년만에 리메이크 앨범 '아모르 파티' 발매

입력 2016-10-21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네오비즈)
(사진제공=네오비즈)

'영원한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9년만의 리메이크 앨범 '아모르 파티(Amor Fati)'를 21일 온라인 선공개로 발표했다.

이은미의 이번 앨범 '아모르 파티'는 지난 2번의 리메이크 음반과는 사뭇 다르게 접근한 흔적이 느껴진다. 지난 2개의 리메이크 앨범은 선곡 당시 이은미가 좋아하고, 부르고 싶었던 곡들을 자유스럽게 편곡해서 '이은미 식'으로 불렀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위로'라는 화두를 가지고 선곡을 했다고 한다.

특히 이은미는 앨범 작업을 하면서 "내가 누구의 위로로 살아 갈 수 있듯이, 나 스스로도 그 누군가의 위로 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겠다" 라며 앨범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이번 앨범은 나얼의 '바람기억'을 타이틀로 김민기, 박정현, 박효신, JK 김동욱, 최백호 등 실력파 가수들의 곡들을 녹음했다. 이은미는 "특히 박정현의 '미아'는 본 앨범을 만들게 된 동기를 준 곡으로 모든 가사가 와 닿았고, 앨범 제목 역시 이 가사를 듣고 바로 생각이 났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은미의 이번 리메이크 앨범은 21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되며, 24일 음반 매장 및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00,000
    • +0.96%
    • 이더리움
    • 4,894,000
    • +4.62%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4.89%
    • 리플
    • 2,009
    • +4.69%
    • 솔라나
    • 331,700
    • +2.73%
    • 에이다
    • 1,391
    • +7.16%
    • 이오스
    • 1,118
    • +1.18%
    • 트론
    • 280
    • +4.48%
    • 스텔라루멘
    • 697
    • +9.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1.95%
    • 체인링크
    • 25,130
    • +3.54%
    • 샌드박스
    • 859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