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운영사업 계약 소식에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1.54% 상승한 5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전력은 에미레이트원자력공사(ENEC)와 495억 달러(약 56조 원) 규모의 UAE 원전 운영사업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과 ENEC는 UAE원전 공동운영사업자가 된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운영계약으로 2017년부터 60년 동안 한전의 연간 매출액이 9000억 원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며 "올해 전체 예상매출액 기준으로 1.5% 늘어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