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9월 63곳 신규주택 가격 전월비 상승…8월보다 1곳 줄어

입력 2016-10-21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국가통계국은 21일(현지시간) 지난 9월 70개 도시 중 63곳의 서민주택을 제외한 신규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8월의 64곳에서 1곳 줄어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전월보다 가격이 내려간 도시는 6곳으로 8월의 4곳에서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70개 도시 중 64곳의 신규주택 가격이 상승해 8월의 62곳에서 증가했다.

베이징 신규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4.9%, 상하이는 3.2% 각각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베이징이 30.4%, 상하이가 39.5% 각각 급등했다.

중국 부동산시장은 여전히 과열 분위기를 띠고 있지만 일부 진정될 조짐도 있다고 블룸버그는 풀이했다. 중국에서 최소 21개 시 정부가 최근 수주간 계약금 비율 상향과 두 채 이상 주택구매 제한 등 규제책을 도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61,000
    • +0.31%
    • 이더리움
    • 4,686,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2.05%
    • 리플
    • 2,017
    • -1.99%
    • 솔라나
    • 353,300
    • -0.23%
    • 에이다
    • 1,435
    • -3.82%
    • 이오스
    • 1,186
    • +11.68%
    • 트론
    • 291
    • -1.02%
    • 스텔라루멘
    • 764
    • +8.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00
    • +0.73%
    • 체인링크
    • 25,050
    • +3.21%
    • 샌드박스
    • 1,006
    • +66.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