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023가구 규모 연수파크자이 11월 분양

입력 2016-10-21 1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수파크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연수파크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GS건설이 오는 11월 ‘연수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연수파크자이는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 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전용면적 76~101㎡ 총 102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76㎡형 253가구, 84㎡형 680가구, 101㎡형 90가구로 구성돼 있어 전용 84㎡이하가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전용 76㎡의 틈새평형부터 최상층엔 실속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연수파크자이가 들어서는 지역은 동춘도시개발사업지구로 향후 총 9500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다. 1,2사업지구로 나눠지며 연수파크자이는 동춘 1도시개발사업지내에 위치한다.

이 곳은 연수구 동춘동 일대 약 40만700㎡ 부지에 공동주택 4개 블록 3081가구와 단독주택 173가구 등 총 3254가구 규모로, 수용인구는 약 8300여명에 달한다. 향후 동춘2도시개발지구 2351가구(23만㎡),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는 파인시티부지 3925가구(53만㎡), 송도테마파크(49만㎡) 등까지 합하면 일대가 총 95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단지로 조성된다.

송도국제도시 생활권역에 속해 있다는 점 또한 매력이다. 연수파크자이는 송도국제신도시와는 송도2교를 사이에 두고 있고 차로 5~10분이면 송도센트럴파크까지 닿는다. 송도국제도시 내 학원가,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 업무, 교육, 여가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제3경인고속도로 송도IC와 인접해 있어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로의 접근이 용이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동막역과 동춘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앞에 조성될 예정인 송도테마파크 사업도 최근 속도가 붙으면서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한동안 지지부진했던 이 사업은 인천시가 지난 6월 말 부영그룹의 조성 계획안을 조건부 승인했고, 부영그룹이 오는 2019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송도고, 연수고, 대건고, 인천중, 연성중, 청량중 등이 위치해 인천시 내에서도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연수구의 중, 고교로의 통학이 용이하다.

김범건 GS건설 연수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한 미니신도시에 들어설 최고급 브랜드의 아파트인 만큼 인천 내에서도 손꼽히는 주거단지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뛰어난 주거 환경을 제공해 랜드마크급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은 송도동 지식정보단지역에 위치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4월로 계획돼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뒤늦게 알려진 '아빠' 정우성…아들 친모 문가비는 누구?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74,000
    • +0.5%
    • 이더리움
    • 4,690,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1.84%
    • 리플
    • 2,017
    • -1.94%
    • 솔라나
    • 354,500
    • +0.03%
    • 에이다
    • 1,439
    • -3.36%
    • 이오스
    • 1,188
    • +11.34%
    • 트론
    • 292
    • -1.35%
    • 스텔라루멘
    • 772
    • +11.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0.52%
    • 체인링크
    • 25,120
    • +3.08%
    • 샌드박스
    • 967
    • +58.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