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가족단위 장거리여행이 많아지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교통안전 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복한 가을맞이 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 1명당 100원의‘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지원금’을 고객의 이름으로 적립해, 불의의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유자녀를 돕는 데 쓰기로 했다.
삼성화재 계약고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3명, 100만원) ▲네비게이션(10명, 45만원) ▲타이어교환권(40명, 20만원: 2개 기준) ▲엔진 내부 세척제(800명)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삼성화재 보험판매조직인 RC(Risk Consultant)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0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 2006년 가을에도 경품도 받고 교통사고 유자녀까지 도울 수 있는 고객사은행사를 통해 총 9만7000여 고객의 이름으로 970여만원을 적립, 10명의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