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IFA 2016에서 관람객들이 LG전자 부스에서 HDR 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23일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LG 울트라 올레드TV 이번 모델이 역대 최고점을 경신한 것은 지난 6월 55인치형 LG 울트라 올레드 TV가 당시 역대 최고점(84점)을 기록한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컨슈머리포트의 TV 순위는 1~5위를 LG 올레드 TV가 휩쓸었다. 공동 9위까지 13개 모델 중에는 브랜드별로 LG 8개, 삼성 4개, 소니 1개가 포함됐다. 13개 모델 중 12개가 한국 제품이다.
제품 유형별로는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8개로 LCD(액정표시장치) TV(5개)보다 많았다.
컨슈머리포트는 최고점을 부여한 LG 울트라 올레드 TV 모델에 대해 “탁월한 HD와 울트라HD 화질, 뛰어난 색 정확도, 압도적인 블랙, 제약 없는 시야각이 강점”이라며 “밝기도 뛰어나기 때문에 어느 공간에서나 최적의 시청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