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뉴타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주말 3일간 3만여명 방문

입력 2016-10-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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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뉴타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전경(제공=현대산업개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전경(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개관한 서울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3만여명의 사람들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

개관 첫날인 21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8000명이 방문했으며, 둘째날 1만여명, 셋째날 1만2000여명이 몰렸다. 모델하우스 내부에 마련된 유니트 입구에는 긴 줄이 형성돼 안내원들의 통제에 따라 내방객들이 입장했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7~28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612가구 규모다.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36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 가구수의 6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권에 위치해있다. 오는 2023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안산~여의도) 도림사거리역(가칭)이 단지에서 약 도보 5분 거리에 있게 된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대영초, 대영중, 대영고 등의 학교시설이 인접해 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1771만 원으로 기준층 기준으로 전용 59㎡가 4억 원대, 전용 84㎡가 5억 원대에 형성돼 있다. 지난해 말 입주한 신길뉴타운 11구역의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의 현재 시세(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기준)는 3.3㎡당 1864만원으로 전용 59㎡가 5억3500만 원, 전용 84㎡가 6억1500만 원에 형성됐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35-27번지에 위치한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에 이어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일 진행되며 같은달 8∼10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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