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경기 수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남쪽 2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번 수원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24일 오전 9시 현재 499회의 여진을 비롯해 광주 동구, 충남 청양, 경기 수원 등 곳곳에서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월 12일 경주 지진에 따른 여진은 규모별로 1.5~3.0미만은 480회, 3.0~4.0미만은 17회, 4.0~5.0미만은 2회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