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홈 월 정액 대신 5500원 선납 요금제 출시

입력 2016-10-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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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구매할 때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료 5500원을 한번만 내면 요금부담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선납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구매할 때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료 5500원을 한번만 내면 요금부담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선납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구매할 때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료 5500원을 한번만 내면 추가 요금 부담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선납요금제를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스마트홈 연동기기는 △스마트 플러그 △스마트 스위치 △가스차단기 △열림감지센서 △브릿지 등 총 5종이이다. 스마트 플러그를 구입할 경우, 기기값 2만8000원과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료 5500원을 합쳐 3만3500원만 내면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조영훈 Home 사업본부장은 “스마트홈 산업 활성화와 소비자 편익 증대를 선도하기 위해 파격적인 선납형 서비스 이용료 도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경쟁사 대비 혜택을 강화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 제공을 통해 스마트홈 시장을 지속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스마트홈 연동 기기는 SK텔레콤 매장과 원스토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향후 고객들이 쉽게 스마트홈 연동 기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편의점, 드럭스토어,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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