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목포조선공업 재매각 개시

입력 2016-10-24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월31일까지 LOI 접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선박건조 수리업체 목포조선공업이 두 번째 매각 작업에 나섰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목포조선공업의 매각 주관사인 대주회계법인은 이날 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31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매각 방식은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을 유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목포조선공업은 지난 8월 첫 번째 매각 공고를 내고 매각 작업을 벌였다. 당시 두 곳 이상의 원매자들이 매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한 업체와 이달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한 이후 MOU를 맺기 직전 딜이 불발된 것이다.

한편 1943년에 설립된 목포조선공업은 전남 목포시에 본사 및 선박건조시설을 두고 선박 건조 및 수리업을 주영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대 DWT(Dead Weight Ton) 2만 톤급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2대의 슬립웨이 도크(Slipway Dock)와 전체 인양 능력(Total Lifting Capacity) 8800톤 규모의 플로팅 도크(Floating Dock)를 보유하고 있다. 2007년 DWT 6500~1만4500톤 규모의 케미칼탱커선과 화물선 10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하면서 2009년 973억58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목포조선공업은 해양조사선 등의 관급선, 화물선, 화학 운반선 등 선박 건조 경험이 풍부하다”면서 “관련 영역을 노리는 원매자들의 입김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4분기 실적 시즌 반환점…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미달’
  • 서울 2030 무주택 100만 육박 ‘최대’
  • 단독 법원 "영화 '소주전쟁' 크레딧에 감독 이름 뺀 건 정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45,000
    • -2.55%
    • 이더리움
    • 3,084,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772,000
    • -1.47%
    • 리플
    • 2,105
    • -3.13%
    • 솔라나
    • 129,100
    • -1.15%
    • 에이다
    • 401
    • -1.72%
    • 트론
    • 410
    • +0.24%
    • 스텔라루멘
    • 23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30
    • -5.52%
    • 체인링크
    • 13,070
    • -1.28%
    • 샌드박스
    • 129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