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는 최근 미국 월마트 1호점인 플로린점에서 커피베이 월마트점 공식 오픈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월마트 오픈행사 모습.(사진=커피베이)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커피베이는 최근 미국 월마트 1호점인 플로린점에서 커피베이 월마트점 공식 오픈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적인 유통기업인 월마트와 입점 협약을 맺은 커피베이는 지난 9월 미국 월마트 1호점(플로린점)과 2호점(리버포인트점)을 순조롭게 오픈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성공적으로 알린 바 있다. 커피베이는 개점한 두 개 매장의 운영 기간을 약 한 달 동안 가진 후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공식적으로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미국 월마트에 입점한 브랜드로는 맥도날드, 서브웨이 등의 미국 본토 프랜차이즈가 대부분이며 커피 브랜드로는 맥카페(맥도날드)가 유일하다.
커피베이는 앞으로도 메뉴 및 서비스 등 모든 방면에서 여타의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꾸준히 성장해 달려온 커피베이에게도 미국시장 진출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으며 지금부터가 진짜 커피베이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월마트와 함께 발전해 나가며 글로벌 카페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