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최순실,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사전 입수 의혹…“최순실은 대통령의 빨간펜 선생님?” “연설문까지 고치는데 딸은 왜 한글도 못 깨우쳤을까”

입력 2016-10-25 07:16 수정 2016-10-25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각종 연설문을 사전에 받아왔다고 JTBC가 어제 보도했습니다. 최 씨가 사무실을 비우면서 건물 관리인에게 처분해달라고 맡긴 컴퓨터에서 대통령 연설문 파일 44개가 발견된 겁니다. ‘통일대박론’ 실천 방안을 담은 2014년 3월 독일 드레스덴 연설문과 박 대통령의 당선 첫 신년사 등이 공개 하루 전에 최 씨에게 전달됐습니다. 최 씨의 측근인 고영태 씨는 최 씨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치는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순실 대통령 연설문 사전 입수 의혹에 네티즌들은 “최순실은 대통령의 빨간펜 선생님?” “연설문까지 고치는데 딸은 왜 한글도 못 깨우쳤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22,000
    • +2.54%
    • 이더리움
    • 4,824,000
    • +7.03%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8.74%
    • 리플
    • 2,031
    • +13.02%
    • 솔라나
    • 346,100
    • +4.06%
    • 에이다
    • 1,435
    • +9.54%
    • 이오스
    • 1,163
    • +5.15%
    • 트론
    • 291
    • +5.05%
    • 스텔라루멘
    • 711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7.14%
    • 체인링크
    • 25,900
    • +16.4%
    • 샌드박스
    • 1,056
    • +3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