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는 강남 GS타워 지하 1층에 ‘역삼 GS타워 UCC 존’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판도라TV의 오픈 스튜디오 UCC존은 지난 4월 영등포 롯데백화점 내 1호점에 이어 2번째로서,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의 후원 및 문화관광부와의 협조 하에 국내에서는 최초로 정부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아 강남의 중심에 설립되는 것이다.
UCC존에서는 방송 카메라 및 편집장비를 비롯해 각종 조명과 블루스크린, PDP와 노트북 등을 비롯해 촬영 및 제작에 필요한 장비들이 구비돼 이곳을 방문하는 일반인들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동영상 UCC를 만들 수 있게 된다.
판도라TV 황승익 마케팅본부 이사는 “오픈 스튜디오인 UCC 존의 확대는 UCC 생산자를 위한 판도라TV의 지원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통해 창작 UCC의 활성화에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