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영진약품공업 등 유가증권시장 10개 상장사가 37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 상장사의 10월(납입일 기준) 유상증자 계획을 집계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상장사별로는 영진약품공업 363억원, 한일건설 400억원, S&TC 473억원, 동아에스텍 91억원, 금양 60억원, 대우전자부품 300억원, 프리네트웍스 236억원, 서울식품공업 62억원, 메리츠증권 1557억원, 한신DNP 178억원 등이다.
오는 11월에는 현대증권 5365억원, 남한제지 150억원 등의 유상증자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