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혼술남녀’ 종영 소감, 이어지는 연기 호평에 “얼떨떨하고 행복하다”

입력 2016-10-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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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사진제공=tvN)
▲샤이니 키(사진제공=tvN)

샤이니의 키가 ‘혼술남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로 변신한 샤이니의 멤버 키는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촬영을 하는 동안 너무 재미있었다. 벌써 마지막이라는 것이 실남나지 않는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키는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이 드라마에서 키는 아이돌아라는 꼬리표를 떼고 기대 이상의 연기을 선보여 시청자의 호평을 얻었다.

이에 대해 키는 “처음 인사드렸는데 좋게 봐주시고, 따뜻한 말씀 많이 해주셔서 얼떨떨하면서도 행복하다”며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키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14회에서 기범이가 자신의 짝사랑(정채연 분)이 친구 공명을 좋아한단 사실을 알고 괴로운 와중에도 각자의 사랑 문제로 힘들어하는 공명이와 동영이를 달래주고, 자신의 괴로운 마음을 동영이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냥 밝아 보이기만 했던 기범이의 깊은 속내를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던 것 같아서 기억에 남는다”며 “기회가 된다면 조용하고 진지한 역할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키는 ‘혼술남녀’에서 능청스런 사투리와 까칠하지만 따듯함이 넘치는 금수저 공시생 ‘기범’을 연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는 오늘 25일 16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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