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즈 버스킹' 울랄라세션&블루글래스, 최종 우승…박승일, 깜짝 고백도 받았다?

입력 2016-10-25 15:20 수정 2016-10-25 2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에브리원 '버스커즈 버스킹')
(출처=MBC에브리원 '버스커즈 버스킹')

'버스커즈 버스킹' 6개월의 대장정을 통해 최종 우승팀이 가려졌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버스커즈 버스킹'에서는 이용진&센치한버스, 울랄라세션&블루글래스, 길건&블링, 김창렬&이짜나언짜나가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경연을 펼쳤다.

가장 먼저 파이널 공연의 시작을 이용진&센치한버스 팀이 열었다. 시종일관 자신만만했던 이용진은 리허설때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것도 잠시, 본 공연에서는 환상 호흡과 달콤한 케미로 뜻밖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울랄라세션&블루글래스 팀의 무대는 국보급 가창력과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리더 박승일을 향한 블루글래스 멤버의 깜짝 고백타임까지 이어지면서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막강 여성 파워 길건&블링 팀의 공연은 첫 등장부터 센언니 포스를 물씬 풍기며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독보적인 비주얼과 걸크러쉬한 댄스로 남성들의 마음을 훔쳤다. 블링의 삼촌 팬들은 대형 응원 현수막을 제작, 현장에서 열렬히 응원하며 블링의 무대에 힘을 실었다.

마지막으로 김창렬&이짜나언짜나 팀의 공연은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로 경연을 축제의 현장으로 만들었다. 제2의 DJ DOC를 보는 듯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모든 경연이 끝난 뒤 500명의 관객이 직접 투표를 통해 마지막 최종 우승팀을 선정했다. 모두가 숨죽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최종 우승의 영광은 울랄라세션&블루글래스 팀에게 돌아갔다.

울랄라세션은 "예상하지 못한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음악하는 블루글래스 친구들에게 우선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훈훈함 넘치는 우승 소감을 남겼다.

한편, 우승팀의 공연은 MBC에브리원 '버스커즈 버스킹'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289,000
    • -0.8%
    • 이더리움
    • 4,839,000
    • +5.08%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79%
    • 리플
    • 2,053
    • +7.15%
    • 솔라나
    • 334,700
    • -2.73%
    • 에이다
    • 1,409
    • +3.37%
    • 이오스
    • 1,148
    • +1.59%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717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2.15%
    • 체인링크
    • 25,000
    • +6.11%
    • 샌드박스
    • 1,011
    • +27.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