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유로, 드라기 ECB 총재 발언에 강세…달러는 약보합

입력 2016-10-2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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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5일(현지시간) 유로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59분 기준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6% 오른 1.08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대비 0.10% 상승한 113.48엔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04% 상승한 104.22엔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03% 밀린 98.7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한때 9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기 좋은 시기는 12월”이라며 구체적으로 금리인상 시기를 언급한 영향이었다. 그러나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발언의 영향으로 달러는 약보합세를, 유로는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드라기 총재는 베를린에서 열린 강연에서 ECB가 마이너스 금리를 그렇게 오래 유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낮은 금리 상황을 지나치게 장기적으로 유지하지 않는 것을 확실히 선호하지는 않는다”면서 “부작용이 축적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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