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성 강조한 '제네시스 G80 스포츠' 출시… 3.3ℓ 터보에 가격은 6650만 원

입력 2016-10-26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네시스 G80 스포츠.(사진제공=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80 스포츠.(사진제공=현대자동차)
§

제네시스 브랜드의 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G80 스포츠(SPORT)’가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 그룹은 26일 제네시스 G80 스포츠의 최종 가격을 6650만 원(3.3ℓ 터보 단일 모델만 운영)으로 결정하고, 이날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본 모델은 2륜 구동 방식이 적용되며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에이치트랙) △파노라마 썬루프 △최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된 ‘제네시스 스마트센스 패키지’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 △뒷좌석 듀얼 모니터 등이 선택사양으로 구성된다.

G80 스포츠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기반으로, 내외관에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전면부는 어두운 크롬 재질에 코퍼 컬러로 디테일을 살린 그물 모양의 라디에이터그릴과 범퍼 하단부의 대형 인테이크 그릴을 사용했다. 코퍼 크롬 재질로 포인트를 준 LED 헤드램프, 방향지시등 조작 시 LED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순차 점등되는 시퀀셜 방향지시등을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측면부는 △검은색의 아웃사이드 미러 △어두운색의 유리창 서라운드 몰딩 △멀티 스포크 타입의 스포츠 모델 전용 19인치 휠 △제네시스 로고가 새겨진 전륜 브레이크 캘리퍼를 적용했다.

후면부는 △틴팅 처리된 렌즈가 적용된 리어 LED 콤비램프 △듀얼 트윈팁 머플러 △범퍼 하단부에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리어 디퓨저 적용 등으로 스포츠 모델만의 날렵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의 후.측면 모습.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80 스포츠'의 후.측면 모습. (사진제공=현대자동차)

G80 스포츠는 최고 출력 370마력, 최대 토크 52.0kgf·m을 발휘하는 가솔린 람다 V6 3.3 트윈 터보 직분사(GDi) 엔진을 탑재해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G80 스포츠는 기존 G80이 가진 편의와 안전 사양도 모두 포함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80 스포츠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3.3 터보엔진 및 스포츠 주행에 특화된 다양한 사양에 30~40대 고객들의 문의가 많이 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급차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45,000
    • -0.19%
    • 이더리움
    • 4,758,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4%
    • 리플
    • 2,052
    • -5%
    • 솔라나
    • 358,600
    • +0.96%
    • 에이다
    • 1,498
    • -0.4%
    • 이오스
    • 1,149
    • +7.58%
    • 트론
    • 299
    • +4.91%
    • 스텔라루멘
    • 843
    • +39.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50
    • -1.35%
    • 체인링크
    • 25,110
    • +9.03%
    • 샌드박스
    • 709
    • +3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