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검찰 압수수색에 ‘당혹’… “할 말 없다”

입력 2016-10-26 09:54 수정 2016-10-26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르ㆍK스포츠재단을 둘러싼 ‘비선실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전격 압수색했다. 전경련 직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26일 서울중앙지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 사무실 46층과 47층에 수사관 수십 명을 투입해 컴퓨터 하드디스크드라이브와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 씨가 두 재단 운영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언론 보도로 제기된 지 28일 만이다.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해 전경련 측은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이어서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어떤 입장 표명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05,000
    • +0.21%
    • 이더리움
    • 4,741,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3.18%
    • 리플
    • 2,026
    • -4.61%
    • 솔라나
    • 355,900
    • -0.75%
    • 에이다
    • 1,475
    • -1.34%
    • 이오스
    • 1,170
    • +10.8%
    • 트론
    • 299
    • +4.18%
    • 스텔라루멘
    • 798
    • +35.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800
    • +1.66%
    • 체인링크
    • 24,760
    • +6.91%
    • 샌드박스
    • 856
    • +6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