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마트, 할인점 카탈로그보고 여행 떠나요

입력 2007-09-18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통업체가 여행상품도 판매한다? 고객 대상으로 배포하는 추석 선물책자에 여행상품까지 등장했다.

GS마트는 유통업계 처음으로 선물세트 책자를 통해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 추석은 연차를 잘 활용하면 최대 12일까지 쉴 수 있는 골든 홀리데이기 때문이다.

또, 상품권이나 정육세트와 같은 선물도 좋지만 부모님이나 가족을 위한 여행상품도 색다른 선물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새롭게 도입했다.

GS마트는 9월 초부터 하나투어와 제휴를 맺고 선물세트 카달로그, GS리테일홈페이지(www.gsretail.com), 인터넷수퍼 홈페이지(www.gseretail.com)를 통해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행상품 판매를 시작한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하루 평균 20통이 넘는 문의전화가 GS리테일 전용전화를 통해 걸려오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방문객도 일평균 100명이 넘을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고객들이 GS마트를 통해 상품 문의를 하는 것은 하나투어가 GS마트 이용객을 위해 여행 목적별로 엄선한 여행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기 때문.

GS마트는 하나투어에서 조사한 연령별 여행지 선호도를 통해 효도여행, 가족여행, 휴가여행, 주말여행에 맞는 상품을 선보였다. 여행대상과 여행목적에 맞게 최적의 상품을 준비한 것.

또한 GS마트를 통해 예약할 경우에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9월 14일부터 10월 말까지 GS리테일을 통해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 비발디 오션월드 자유이용권, 화장품 세트가 모두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홍콩여행 패키지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고, 책자를 통해 여행상품을 쉽게 고를 수 있어 인기다.

특히, 아직 여행상품을 예약하지 못한 고객들도 GS마트 하나투어를 통해 이번주 토요일까지 예약하면 여행이 가능하다.

손성현 GS마트 MD기획팀장은 “최근에는 명절선물로 여행상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명절연휴에 대한 의미가 변하는 만큼 유통업체의 선물세트도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GS마트는 내년 설 연휴에는 다른 여행사들과도 제휴를 맺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여행상품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선물세트 카달로그 외에 더 많은 여행상품은 GS리테일 홈페이지(www.gsretail.com)나 GS인터넷수퍼 홈페이지(www.gseretail.com)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37,000
    • -0.51%
    • 이더리움
    • 4,685,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0.91%
    • 리플
    • 2,086
    • +4.09%
    • 솔라나
    • 350,100
    • -0.93%
    • 에이다
    • 1,460
    • -0.54%
    • 이오스
    • 1,144
    • -4.11%
    • 트론
    • 290
    • -3.01%
    • 스텔라루멘
    • 744
    • -6.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3.39%
    • 체인링크
    • 25,550
    • +4.93%
    • 샌드박스
    • 1,028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