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는 지도 기반의 UGC(사용자제작콘텐츠) 커뮤니티 '야후! 라이프맵(lifemap.yahoo.co.kr)'을 야후차이나에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야후코리아가 독자 개발한 ‘야후! 라이프맵’은 자신의 여행기나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과 스토리를 지도 위에 저장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신개념의 지역 서비스다.
야후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기술, 디자인, 노하우 등 중국 라이프맵 서비스 오픈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야후차이나는 종합 지역 정보를 제공 중인 생활 서비스 메인 화면에 라이프맵 서비스를 전면 배치시켰으며, 지역정보, 여행, 지도 검색 등 타 지역 서비스들과 연계해 지역 검색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야후차이나는 넒은 지역과 유저를 기반으로 하는 거대한 지역 커뮤니티를 구축해 차별화되고 풍부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 생활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야후코리아 로컬서치팀 최우일 팀장은 “야후 글로벌 네트워크 내에서 한국의 검색 엔진은 물론, 지역 커뮤니티, 지도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위상은 대단히 높은 편”이라며 “야후코리아는 우수한 기술과 인력을 바탕으로 야후 글로벌 지역 서비스의 허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