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창립 23주년 생필품 최대 반값 할인

입력 2016-10-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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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27일부터 4주간에 걸쳐 연중 가장 많은 품목, 가장 많은 할인 혜택으로 주요 생필품 할인 행사를 펼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연중 최대 생필품 행사 물량인 3000여 품목을 2000억 원 규모로 준비했다. 품목 역시 삼겹살, 한우, 계란, 고추장, 라면, 포장김치, 기저귀 등 장바구니 물가에 가장 민감한 주요 생필품 중심으로 엄선했다.

먼저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핵심 생필품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품목별 연중 최저가, 금토일 반값 생필품, 구매 금액에 따른 생필품 증정, 인기 생필품 1+1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또 1주차 행사 이후 올해 생필품 물가 안정 핵심 상품이었던 ‘이마트 가격의 끝’ 상품과 시즌 생필품 할인행사 등을 연이어 진행해 오는 11월을 대형마트 연중 최저물가의 달로 만들 계획이다.

1주차 행사의 주요 할인 상품을 살펴보면, 하기스 매직 기저귀(박스형 제외)를 2개 구매 시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오뚜기 참깨라면(5입), 농심 진짜진짜(5입), 삼양 쇠고기면(5입) 등 인기라면 3종은 40%, 알찬란(30구)은 40%, 지퍼락 보관용기는 50% 각각 할인 판매한다. 또 삼겹살, 목심 등 돼지고기를 40% 할인(행사카드 구매 시, 1인당 2kg 한정)하고,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한우 전 품목을 30% 할인(행사카드 구매 시, 1인당 2kg 한정)해 판매한다.

구매 카드에 따른 할인행사와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신한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토일 반값데이 행사’를 연다. 오뚜기 진짜장(4+1입), CJ 해찬들 우리쌍 매운 고추장(2.5kg), 코디 부드러운 3겹 네이처 화장지 등을 일자별로 50% 할인해 판매한다.

27일부터 일주일간 KB국민카드로 1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농심 신라면(5입)과 애경 주방세제(1.2ℓ)를, 11월 3일부터 일주일간 신한카드로 1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오뚜기 진라면(6입)과 카누마일드 아메리카노(10입)를 증정하는 생필품 증정행사도 함께 펼친다.

한편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이마트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생필품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각 100g)를 행사 카드(국민·신한·삼성·현대·롯데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각 2980원에, 조생 감귤(3.5kg·박스)를 약 30% 할인한 6980원(7만 박스 한정)에, 돌 바나나(송이)를 25% 할인한 2980원(10만 송이 한정)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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