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기이사 선임에 상승세

입력 2016-10-27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주가가 이재용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소식에 강세로 전환했다.

27일 오후 1시5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0.45% 오른 15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48기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상승세로 출발한 삼성전자 주가는 임시 주주총회 결과에 촉각을 기울이며 민감하게 움직였다. 장 초반 상승폭을 줄이더니 오전 10시경에는 전일대비 하락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오전 10시46분께 이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안건이 가결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주가는 급상승을 시작, 한때 전일대비 3.19% 오른 161만7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직후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상태다.

한편, 이 부회장은 2008년 4월 이건희 회장이 퇴진한 이후 8년6개월 만에 삼성 오너일가의 구성원으로서 등기이사직을 맡게 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50,000
    • -3.22%
    • 이더리움
    • 3,430,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450,700
    • -1.98%
    • 리플
    • 817
    • -4.67%
    • 솔라나
    • 203,300
    • -1.6%
    • 에이다
    • 501
    • -4.93%
    • 이오스
    • 693
    • -2.26%
    • 트론
    • 206
    • +0%
    • 스텔라루멘
    • 131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50
    • -3.97%
    • 체인링크
    • 15,770
    • -4.83%
    • 샌드박스
    • 361
    • -5.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