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 캔디' 달빛사냥꾼, 전소민에 엉뚱 제안 "너는 수족관 난 횟집"

입력 2016-10-28 00:28 수정 2016-10-28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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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내귀에캔디' 방송 캡처)
(출처='내귀에캔디' 방송 캡처)
'내귀에캔디' 달빛사냥꾼이 전소민에게 '물고기vs생선'의 이색적인 데이트를 제안했다

27일 tvN '내귀에캔디'에서 전소민은 캔디 '달빛사냥꾼'과 통화를 하게 됐다.

전소민은 달빛사냥꾼의 개그에 "너 아재지? 영 아재같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달빛사냥꾼은 "캔디를 바꿔달라고 할까?"라고 답했다. 이어 달빛사냥꾼은 "너는 수족관에 가고, 난 횟집에 가서 다시 통화하자"라고 제안했다.

전소민은 "너무 잔인하지 않아? 난 수족관 가서 물고기들 보고 있는데, 넌 횟집에 가면"이라고 말했지만, 달빛사냥꾼은 재차 "캔디를 바꿔달라고 하자, 제작진한테"라고 말해 전소민을 의아하게 했다.

전소민은 "뭔가 절 웃겨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제가 그 포인트를 잘 모르겠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소통이 되지 않음을 표현했다.

한편 tvN ‘내 귀에 캔디’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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