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리프TV 32형 레드 컬러 출시… 139만 원

입력 2016-10-2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세리프 TV를 레드 컬러로 출시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세리프TV 레드컬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세리프 TV를 레드 컬러로 출시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세리프TV 레드컬러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세리프TV의 레드 컬러 모델을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139만 원.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유럽에 먼저 세리프TV를 출시한 후,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5개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한 후 국내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았던 레드 컬러를 32인치 제품으로 출시했다.

세리프TV의 레드 컬러는 F/W(Fall/Winter),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적합한 컬러로 꼽히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 출시 여부를 묻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았다.

레드 컬러의 세리프TV는 유럽에서만 24형 모델로 판매되던 색상으로 이번에 국내에서는 32형 모델로 출시했다.

기존 40형과 32형의 화이트, 다크 블루 컬러에 32형 레드 컬러가 추가돼 소비자들은 실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컬러의 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세리프 TV 레드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편집숍 ‘10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에서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주일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 기간 동안 삼성 세리프TV 레드를 구매한 고객 30명에게 오마지오 화병을 증정한다.

11월 5일부터는 전국 백화점 내 삼성전자 매장을 비롯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홍대점과

프리미엄 가구점 등에서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세리프 TV 홈페이지(www.seriftv.com)나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계적 가구 디자이너 로낭 & 에르완 부훌렉(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가 디자인 한 삼성 세리프 TV는 주변 공간과 자연스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과 미국 ‘IDEA 2016’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리프 TV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배려해 디자인된 만큼 어느 공간에서나 자신만의 개성을 확실히 표현할 수 있는 포인트 가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10,000
    • -4.89%
    • 이더리움
    • 4,621,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6.27%
    • 리플
    • 1,849
    • -8.74%
    • 솔라나
    • 317,300
    • -8.48%
    • 에이다
    • 1,249
    • -12.6%
    • 이오스
    • 1,089
    • -6.2%
    • 트론
    • 264
    • -8.97%
    • 스텔라루멘
    • 599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900
    • -7.32%
    • 체인링크
    • 23,180
    • -10.43%
    • 샌드박스
    • 847
    • -18.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