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억만장자 400명으로 역대 최대…완다그룹 왕젠린 2년째 1위

입력 2016-10-28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롄완다그룹의 왕젠린 회장을 포함해 중국 억만장자가 사상 최대 수준에 이르렀다.

포브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한 2016 중국 부호 명단에서 1위는 왕젠린 회장에게 돌아갔다. 왕젠린 회장은 2년 연속 최고 부호 자리를 지켰다.

억만장자 수는 400명으로 작년의 335명에서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왕젠린 회장은 엔터테인먼트와 부동산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재산이 330억 달러(약 38조 원)로 전년보다 10% 늘었다. 완다그룹은 지난 1월 레전더리엔터테인먼트를 35억달러에 인수했다. 2012년에는 영화관 체인 AMC엔터테인먼트홀딩스를 사들였다.

포브스 중국 부호 순위 조사를 주도한 루셀 플레넬리 에디터는 “왕젠린의 존재는 현재 중국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상징한다”며 “또 억만장자가 늘어난 것은 중국의 사회 구조가 변화하면서 더 많은 사업 기회가 생기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왕젠린 회장의 뒤를 이은 부호는 알리바바그룹홀딩의 마윈 회장이다. 마윈 회장의 재산은 282억 달러로 전년보다 30% 증가했다. 알리바바의 지난 2분기 중국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다. 알리바바는 향후 20년 동안 20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텐센트의 마화텅 회장이 245억 달러로 3위에 올랐다. 택배업체 SF익스프레스의 왕웨이 회장이 전년보다 네 배 이상 늘어난 185억 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포털 사이트 왕이의 딩레이 회장은 지난해 10위에서 5위로 껑충 뛰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한국피자헛 ‘새 주인’에 케이클라비스인베·윈터골드PE
  • 연휴 앞둔 인천공항이 불안한 이유 [해시태그]
  • AI 거품론 뚫고 5500도 뚫은 코스피⋯삼성전자 신고가 찍고 ‘18만 전자’ 눈앞
  • 삼성, 메모리 초격차 시동… '괴물 스펙' HBM4 첫 양산
  • ‘1000원 미만 동전주’도 상폐 대상…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가속 페달’
  • "다주택자 '절세 매도' 본격화·가격 조정 가능성"
  • 서울 아파트 상승폭 2주 연속 둔화…강남 3구 주춤·경기 일부는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69,000
    • -3.21%
    • 이더리움
    • 2,820,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736,500
    • -3.66%
    • 리플
    • 2,000
    • -1.82%
    • 솔라나
    • 113,600
    • -3.32%
    • 에이다
    • 383
    • +1.06%
    • 트론
    • 409
    • +0.25%
    • 스텔라루멘
    • 2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40
    • +6.93%
    • 체인링크
    • 12,190
    • -0.65%
    • 샌드박스
    • 12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