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인크로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매매거래는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인크로스는 국내 1위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Dawin) 사업을 영위한다. 또 온라인∙모바일, IPTV, 동영상 등 디지털 광고 매체 전략 수립 및 판매를 대행하는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이다.
인크로스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 대상 배정 물량 9만4300주에 대한 청약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9877만9480주가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2조1237억 원이 모이며 흥행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