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 “불복종 퇴진투쟁 나설 때…저부터 나서겠다”

입력 2016-10-2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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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민이 행동할 때다. 불복종 퇴진운동에 저부터 나서겠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과 관련해 28일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시장은 “그가 하야를 거부했고 탄핵은 멀고 힘들다”며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주인을 배신한 머슴을 쫓아내고 국민주권을 회복할 때”라고도 적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27일 JTBC ‘썰전’에 출연 “지금의 박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이 아니다. 권한은 있지만, 실제로는 권위를 완전히 상실했다”며 “국민의 운명에 미칠 영향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지금은 형식적인 권한도 박탈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고 단언했다.

그는 “이 상태라면 수습이 안 되고 점점 나빠지고 혼란만 가중될 것”이라면서 “그러니 차라리 이 사태를 조기에 정리하는 방법은 '하야'하는 것이고, 안 된다면 ‘탄핵’이라도 해서 권한을 정지시키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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