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친환경 사회공헌 행사 에코랠리 개최

입력 2016-10-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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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의 주요 관광지에서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랠리’를 29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르노삼성의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에코액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올해는 부산에서 한 ‘2016 가을관광주간’ 프로그램과 연계해 부산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참가 희망팀을 모집했으며, 총 80개 팀 모집에 598개 팀이 지원했다.

각 참가팀은 SM3 Z.E.를 타고 부산 영화의 전당을 출발해 해운대, 광안리, 동백공원에서 ‘물 적게 쓰고 설거지하기, 공원 내 쓰레기 분리수거하기’와 같은 친환경 미션을 진행했다.

미션을 모두 완수하고 연료를 가장 적게 사용한 1부와 2부 각 상위 3팀에게 상금 50만 원, 30만 원, 10만 원의 상금 등 상품이 주어졌다. 이날 1부 1등 팀은 김동은 씨 외 1명, 2부 1등 팀은 정지영 씨 외 3명으로 각각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르노삼성자동차 황은영 홍보본부장은 “이번 에코랠리가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르노삼성자동차는 지속적인 친환경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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