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지난 28일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 분양하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레이크 꼬모(Lake COMO)’ 모델하우스 개관 후 주말 3일동안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개관 첫날인 28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8000여명이 다녀갔다.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총 7개 동 규모의 단지로, 아파트가 전용 98~116㎡, 956가구 규모며 오피스텔이 전용 84㎡의 주거형 186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오피스텔 다수 세대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레이크 꼬모’는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약 7만1348㎡, 총 180여실 규모로 조성된다. CGV영화관 입점이 확정됐으며 F&B, 패션, 대형서점, SSM 등의 입점 추진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일본 도쿄 ‘롯폰기힐스’를 계획 및 설계한 모리빌딩도시기획과 상업시설 설계 및 MD 등에 대해 용역계약을 체결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동탄호수공원과 맞닿은 부분에는 테라스를 설치했다. 동탄대로와 접한 부분에는 스트리트몰 형태로 구성했다,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 원대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20%,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 원대으로 책정되었다.
청약일정은 아파트가 11월 1일 특별공급 및 3~4일 청약접수, 10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오피스텔은 4일 청약 접수, 9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