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국주정공업은 19일 바이오에탄올 합작투자사업을 위해 베트남 PISICO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풍국주정은 PISICO사는가 베트남 국영기업체로 라오스 현지에 카사바 전분공장과 원료농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탄올 원료를 수출한 경험이 풍부한 원료공급 전문업체라고 설명했다.
풍국주정 관계자는 "베트남 빈딩성 지역에 바이오에탄올 합작투자사업을 시작으로 라오스 아토푸 지역에 에탄올 원료재배농장 및 바이오에탄올 사업을 한다"며 "정보교환 및 시장조사를 위한 양사 합동 TFT 구성해 운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풍국주정의 주가는 MOU 체결 소식으로 전일보다 790원(11.53%) 급등한 764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