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가을을 맞아 풍성하고 다양한 11월 문화행사 마련

입력 2016-10-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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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해 울산시에서 풍성하고 다양한 11월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문화예술회관은 11월 1일 울산광역시 레이디싱어즈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11월 9일, 23일 뒤란 공연,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창작뮤지컬 ‘스톤플라워’, 11월 22일 모리스 슈테거&장 롱도 공연, 11월 30일 울산학춤보존회 정기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도 11월 9일 ‘가을맞이 가곡의 밤’, 11월 12일 태화강합창단 정기연주회, 11월 18일 울산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열리고, 현대예술관에서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뮤지컬 ‘잭 더 리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 밖에 전시소식도 다양하다.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울산여성사진가회 한․일교류전,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 울산사진써클연합회 합동전이 열리며,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이 12월 4일까지 전시된다.

아울러 가인갤러리에서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석강‧박차희 부부작가 초대전,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전미경 회화전, 11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정정오 목공예 개인전이 열린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11월을 맞아 가을의 색채만큼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등의 문화 행사가 마련된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매월 문화예술행사 현황을 울산시 누리집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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