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보령메디앙스, 최순실 논란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16-10-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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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메디앙스가 상승세다. 정부 비선실세로 거론되고 있는 최순실 씨의 친인척 회사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보령메디앙스가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31일 오후 1시 54분 현재 보령메디앙스는 전일 대비 400원(2.59%) 오른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순실 씨의 동생 최순천 씨의 남편 서동범 씨가 대표로 있는 유아동복업체 서양네트웍스를 타깃으로 한 불매운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양네트웍스는 블루독, 밍크뮤, 알로봇, 리틀그라운드, 래핑차일드 등 인기 아동복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서양네트웍스가 최씨 일가가 운영하는 브랜드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온라인상에서 반발 심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령메디앙스와 다른 유아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특히, 서양네트웍스 제품들은 저가 아동복 제품이 아닌 고가 제품으로 보령메디앙스와 같은 경쟁사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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