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썬코어, 사기혐의 소식 급락 하룻만에 반등세

입력 2016-10-31 14:32 수정 2016-11-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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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코어가 사기혐의 소식 급락 하룻만에 반등세다.

31일 오후 2시31분 현재 썬코어는 전일대비 150원(3.37%) 상승한 460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금요일 최규선 회장의 사기 사건 불구속기소 소식에 5.71% 급락한 썬코어는 회사측의 해명 이후 첫 거래일인 당일 상승세다.

최규선 썬코어 회장은 “지난해 11월 전북 전주에 위치한 정신건설이 최규선 회장 개인을 상대로 사우디 왕자에게 로비해 주겠다”며 “15억 원을 받아간 것에 대해 사기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약 1년여에 걸친 수사 끝에 검찰은 10억 원에 대해서는 무혐의, 5억 원에 대해서는 사기로 기소 한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8일 밝혔다.

이어 “고소인인 정신건설은 이미 1년여에 걸친 수사 끝에 10월21일 서울중앙지검에 소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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