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쓰리, 최대주주와 현 경영진 임시주총 결과 놓고 갑론을박

입력 2016-10-31 15:14 수정 2016-11-01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엔쓰리가 최대대주주와 현 경영진간의 경영권 분쟁이 벌어진 가운데 지난 달 31일 치뤄진 임시주주총회 결과를 놓고 다툼이 심화되고 있다.

1일 이엔쓰리 최대주주인 림테크 측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법원의 허가를 받아서 개최한 이엔쓰리 임시주주총회에서 림테크에서 추천한 이사전원이 원안대로 가결되어 선임됐다.

이날 최대주주 측은 법원에 허락을 얻어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해당 안건에 대해 정당한 절차를 거쳐 통과시켰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하지만 회사측과 소액주주측은 반기를 들고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림테크가 임시주주총회 날짜를 어기면서 임시주총을 연 것은 무효"라며 "오는 11월 30일 열리는 임시주총이 진짜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또 "림테크가 가지고 있는 주식은 의결권이 없다"며 "향후 법적 절차를 밟아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09: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64,000
    • -1.64%
    • 이더리움
    • 3,419,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471,700
    • -4.82%
    • 리플
    • 700
    • -2.23%
    • 솔라나
    • 225,900
    • -3.09%
    • 에이다
    • 464
    • -4.53%
    • 이오스
    • 579
    • -3.66%
    • 트론
    • 231
    • -0.86%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4.6%
    • 체인링크
    • 14,940
    • -4.96%
    • 샌드박스
    • 323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