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비선 실세’ 최순실 씨 거래은행 4곳 압수수색

입력 2016-11-01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른바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60) 씨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 씨의 금융거래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 시중은행을 압수수색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전날 SC제일은행과 KB국민은행 등 시중은행 4곳의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 씨에 대한 포괄적인 계좌추적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압수수색 대상에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특혜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KEB하나은행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최 씨와 관련된 여러 의혹이 나오고 있다. 최 씨는 자신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과 강원도 평창 땅 등을 담보로 국민은행에서 5억 원 상당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의 딸 정유라 씨는 하나은행에서 특혜대출을 받은 의혹도 제기됐다. 최 씨와 정 씨는 지난해 12월 하나은행 압구정중앙지점에서 강원도 평창 땅을 담보로 약 25만 유로(3억2000만 원)를 대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은행이 정 씨에게 보증신용장을 발급하고 하나은행 독일 법인이 정 씨에게 직접 유로화 대출을 해준 것이다. 최 씨는 이 돈을 독일에서 호텔과 주택 매입 자금으로 쓴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 명절 전날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6시간20분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690,000
    • -1.46%
    • 이더리움
    • 2,912,000
    • -4.34%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1.57%
    • 리플
    • 2,175
    • -3.63%
    • 솔라나
    • 126,500
    • -2.77%
    • 에이다
    • 416
    • -4.59%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251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50
    • -0.44%
    • 체인링크
    • 13,010
    • -2.4%
    • 샌드박스
    • 131
    • -2.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