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GS칼텍스 )
GS칼텍스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6060억 원, 영업이익 3272억 원, 당기순이익 319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7.3%, 205.7%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정유부문 매출 5조2041억 원, 영업이익 1251억 원 △석유·화학부문 매출 1조1371억 원, 영업이익 1347억 원 △윤활유 부문 매출 2527억 원, 영업이익 66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GS관계자는 “정유부문은 재고관련 이익축소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석유·화학부문 실적이 견고한 제품 수요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윤활유부문은 윤활기유 스프레드가 다소 상승했으나 재고 관련 이익이 줄어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