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온홀딩스, "자원개발 테마주 고발과 무관하다"

입력 2007-09-20 08:59 수정 2007-09-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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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온홀딩스는 지난 19일 자원개발 테마주와 관련해 불공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건과 무관하다고 20일 밝혔다.

전일 증권선물위원회는 10개 회사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과 미공개정보이용 등의 혐의로 30명을 검찰에 고발키로 의결했다고 밝히고, 특히 자원개발 테마를 이용한 5개사 주식에 대한 불공정거래 혐의로 7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7명을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세라온홀딩스의 우성훈 대표는 "19일 금융감독원의 '자원개발 테마를 이용한 5개사 주식에 대한 불공정거래 혐의로 7명 검찰에 고발 발표'로 인해 주주 및 현재 진행중인 해외투자 사업에 피해가 예상돼 전혀 무관함을 밝힌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세라온홀딩스는 그래픽과 오디오 분야에서 수년간 경험을 쌓은 전문 업체 시그마컴으로 올초 내장형 HDTV 방송수신카드인 '시그마 HDTV5' 시리즈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비스타 프리미엄인증을 획득했다"며 "윈도비스타를 지원하는 아날로그 TV카드 'TV2 Star', 고화질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셋톱박스(외장형 HD방송 수신기) '블루박스 SSD-3200' 등을 잇따라 출시하는 등 수익성 증대에 전 임직원이 노력해온 결과 상반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기존사업의 고부가가치사업에의 집중 외에도 휴대폰 모듈기술을 보유한 주빅스테크놀러지 인수로 DMB서비스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엔터테인먼트사업 등의 신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세라온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빈치전, 수원 엔터테인먼트몰 '팅스' 문화공연시설 운영권 획득, 뮤지컬 '동키쇼(Donkey Show)'와 '화장을 고치고', 세라온픽쳐스를 통해 드라마 '티파니에서 아침을' , 영화 '사라진 총통'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 창출 및 수익사업, 중국 DMB개발, 신화사 LED 전광판 광고사업 등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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