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7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7%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835억 원으로 0.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88억 원으로 21.6% 줄었다.
코웨이의 해외사업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4% 증가한 48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주요 해외법인인 말레이시아와 미국법인의 총 계정 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9%, 10.6% 증가한 38만 9000계정, 10만 계정을 달성했다.
같은기간 홈케어사업은 22.7% 증가한 435억 원을 달성했으며 총 관리계정은 21.8% 증가하여 30만 9000계정을 달성했다.
이재호 코웨이 부사장은 “4분기에는 소비자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것”이라며 “신뢰 회복을 위해 제품 품질 강화, 서비스 수준 향상 등에 기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이익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