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연일 사상최고치…WTI 81.93달러↑

입력 2007-09-20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동산 두바이유도 배럴당 74.87달러 거래

1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전망치보다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른 수급불안 우려로 상승세를 유지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E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보다 0.42달러 오른 배럴 당 81.9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0.88달러 오른 배럴 당 78.47달러를 나타냈다.

또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0.75달러 상승한 배럴 당 74.87달러에 거래를 형성했다.

미 에너지정보청이(EIA)이 발표한 9월 14일 기준 미주간석유재고 발표에 의하면 미국 원유재고는 전주 보다 387만배럴 감소한 3억19만 배럴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미 휘발유재고와 중간유분재고는 각각 전주대비 42만 배럴, 156만 배럴 증가한 1억91만 배럴, 1억36만 배럴 수준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07,000
    • +3.53%
    • 이더리움
    • 4,707,000
    • +8.61%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7.9%
    • 리플
    • 1,684
    • +7.95%
    • 솔라나
    • 356,100
    • +7.16%
    • 에이다
    • 1,143
    • +0.18%
    • 이오스
    • 928
    • +4.62%
    • 트론
    • 277
    • +0.73%
    • 스텔라루멘
    • 35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0.67%
    • 체인링크
    • 20,800
    • +2.77%
    • 샌드박스
    • 483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