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의 사회공헌단체인 사랑모아 봉사단이 20일 추석을 앞두고 ‘SOS어린이 마을’을 찾아 ‘송편으로 사랑 전하기’ 행사를 가졌다.
SOS어린이마을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직접 빚은 후 신월1지구대를 방문했다. 직접 빚은 송편과 과일바구니를 통해 명절을 앞두고 특별근무에 고생하는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송편을 직접 빚어 거북이, 병아리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었다. 순수한 상상력을 맘껏 발휘해 특별한 작품을 만들었다.
또 대한생명 봉사단원들과 아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송편과 과일바구니를 가지고 신월1지구대를 방문했다.
윤은호 지구대장은 어린이들에게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라”며 덕담을 건넸다.
한편 대한생명의 전국 170여개 봉사팀의 2,000여명의 임직원과 FP는 9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2주동안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각 봉사팀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양로원, 보육원, 어린이 공부방 등을 방문해 송편을 빚고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