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대검청사에 포크레인 돌진… “요즘에는 뉴스가 예능보다...” “최순실은 서울지방검찰청에 있었는데…”

입력 2016-11-02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제 40대 남성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 굴착기를 몰고 들어가 경비원이 다치고 시설물이 파손됐습니다. 이 남성은 검찰 수사를 받는 ‘비선실세’ 최순실 씨 때문에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는데요. 새벽 전북 순창을 출발해 청사 인근까지 포크레인을 대형트럭에 싣고 온 뒤, 포크레인을 몰고 정문을 통과해 청사 입구까지 돌진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실랑이를 벌이다 테이저건을 발사해 그를 체포했습니다. 폭력 등으로 이전에 수차례 구속된 전력이 있는 이 남성은 경찰에 체포된 뒤 “최순실이 죽을죄 지었다고 했으니 내가 죽는 것을 도와주러 왔다”고 진술했습니다. 대검 포크레인 돌진에 네티즌들은 “요즘에는 뉴스가 예능보다 더 재밌다” “최순실은 대검이 아닌 서울지방검찰청에 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163,000
    • -0.55%
    • 이더리움
    • 2,852,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500,000
    • +1.83%
    • 리플
    • 3,576
    • +2.38%
    • 솔라나
    • 198,600
    • +1.43%
    • 에이다
    • 1,105
    • +0.82%
    • 이오스
    • 740
    • -1.73%
    • 트론
    • 330
    • +0.61%
    • 스텔라루멘
    • 409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0.69%
    • 체인링크
    • 20,770
    • -2.76%
    • 샌드박스
    • 415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