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이승걸<사진> 신임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승걸 신임 총지배인은 1994년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마케팅팀으로 입사해 영업, 객실운영 관리 등을 거쳐 영업 마케팅 상무로 호텔 영역 마케팅을 총괄했다. 최근까지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 총지배인을 역임한 22년 경력의 호텔리어다.
이승걸 신임 총지배인은 미국 뉴저지 페어리 디킨슨 대학교(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에서 경영학과 외식관광학을 전공했다. 연세대학교 교육원 컨벤션 전문과정, 미국 코넬대 온라인 교육기관(E Cornell, on-line Education) ‘인재 양성 리더십 강화(Leading People to Higher Performance)’ 과정을 수료해 전문성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했다.
이승걸 신임 총지배인은 “22년간 호텔업에 종사하면서 객실 운영부터 판촉, 마케팅 등 호텔 전반의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왔고 최근 시장 환경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제주에서도 호텔 총지배인으로서 리더십 기반을 구축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토대로 국내 순수 자본으로 설립돼 일본 후쿠오카와 오사카, 필리핀 팔라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호텔 체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