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와이즈앱)
한국인이 모바일 SNS 중 페이스북을 가장 오래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지난주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SNS 어플리케이션 이용 습관을 조사한 결과 페이스북의 주간 사용시간이 13.9억 분으로 2위 밴드의 사용시간을 3배 이상 앞섰다고 2일 밝혔다.
4.1억 분으로 사용시간 2위를 차지한 밴드에 이어, 네이버카페 3.1억 분, 카카오스토리 2.4억 분, 다음카페 2.3억 분, 인스타그램 1.7억 분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와 20대가 페이스북을 주로 사용하고 40대와 50대는 밴드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위 조사는 지난 한 주 동안 전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2만2857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신뢰수준 95%, 오차 범위 ±0.6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