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 종영 기념 미니팬미팅 명대사·명장면 재연…백허그하며 "내것이다"

입력 2016-11-02 14:53 수정 2016-11-02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네이버 'V' 채널 캡쳐)
(출처=네이버 'V' 채널 캡쳐)

이준기가 '달의 연인' 종영 기념 팬미팅에서 화끈한 팬서비스에 나섰다.

이준기는 '달의 연인' 마지막 회가 방영된 1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200여 명의 팬과 함께 '달연 미니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팬미팅은 네이버 'V앱'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이준기는 팬들에 나서기 전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준기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달의 연인' 명대사와 명장면을 재연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무대에 오른 두 명의 팬에게 이준기는 극 중 연화가 해수를 때리는 장면을 연기해달라 부탁했고, 장면을 연기하자 연화공주 역할 팬의 손목을 낚아채며 "(해수는)내 것이다"라고 말해 여심을 강탈했다.

또한 해수 역의 팬에게는 '백허그'를 하며 "보고 싶었다"라며 달달한 모습을 선보여, 관객석 나머지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1일 종영한 '달의 연인'은 결말에서 현대와 과거로 떨어져 끝내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왕소(이준기 분)와 해수(아이유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이준기는 왕소 역을 맡아 섬세한 디테일의 사극 연기와 강렬한 군주의 모습, 한 여자를 향한 순애보적인 사랑을 절실하게 연기해, 데뷔 이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88,000
    • -0.65%
    • 이더리움
    • 4,659,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89%
    • 리플
    • 2,015
    • -0.93%
    • 솔라나
    • 348,200
    • -1.83%
    • 에이다
    • 1,420
    • -4.12%
    • 이오스
    • 1,140
    • -3.72%
    • 트론
    • 287
    • -4.01%
    • 스텔라루멘
    • 714
    • -10.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4.32%
    • 체인링크
    • 24,830
    • +1.18%
    • 샌드박스
    • 1,083
    • +29.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