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은 2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에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내정하는 등 개각을 단행한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며 철회를 요구했다. 인사청문회 일정도 거부하기로 했다.
야3당은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이들은 △개각 철회 △인사청문회 거부 △대통령 하야·탄핵 추후 논의 △책임총리제의 위법성 등에 같은 의견을 모았다고 야3당 원내대변인들이 전했다.
입력 2016-11-02 15:33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은 2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에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내정하는 등 개각을 단행한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며 철회를 요구했다. 인사청문회 일정도 거부하기로 했다.
야3당은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이들은 △개각 철회 △인사청문회 거부 △대통령 하야·탄핵 추후 논의 △책임총리제의 위법성 등에 같은 의견을 모았다고 야3당 원내대변인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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