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대우증권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 'AA로 상향

입력 2007-09-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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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는 20일 대우증권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단계 상햔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지난해 12월 'AA-"로 상향한 이후 9개월만으로 한기평은 이번 대우증권의 등급전망에 대해서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한기평은 "대우증권이 위탁매매 및 IB부문 등 주요 영업부문에서 확보하고 있는 최상위권의 시장지배력과 다각화된 수익 창출기반을 바탕으로, 증권업계 최고수준의 이익창출력을 안정적으로 시현하고 있다"며 "우수한 인력과 과거부터 축적된 업무경험에 기반한 IB부문의 강점을 바탕으로 PI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투자은행 업무영역도 선도적으로 개척했다"고 말했다.

또 장외파생 상품 및 퇴직연금 등 신규업무 확대 과정에서 차별화된 실적을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기평은 "자본시장통합법의 입법으로 향후 진행될 투자은행 육성과정에서도 우수한 인적·물적자원, 리스크 관리 능력, 우수한 상품개발 및 운용능력 등을 감안시 유리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업은행이 IB업무연계 강화를 바탕으로 대우증권을 선도적인 금융투자회사로서 조기 정착시키려는 계획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과 관련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다변화된 수익구조, 향후 산업은행과의 IB 시너지 기대감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을 통해 국내 증권업계 최고 등급을 확보한 만큼,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대외 신용도 상승으로 IB부문과 자산관리 시장에서 대우증권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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